아이고, 형님들, 동생들! 내 누군지 아십니까? 밥 묵고 살려면 이 정도는 해줘야지, 안 그렇습니까?
이번 대결은 참말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구마.
근데 말이다, 세상 사는 데는 '명분'이란 게 있는 법이다.
통장 잔고가 텅텅 비었다 카믄, 아무리 시간이 많아도 그게 무슨 소용인데?
밥도 못 묵고 사는 게, 그게 무슨 '족보'가 있고 '근본'이 있겠어.
내 아는 동생 중에도 그런 놈 하나 있었는데, 결국 내 덕에 겨우 사람 구실 하게 됐다 아인교.
시간 많다고 '연애질'이나 해봐라, 결국 돈 없으면 다 부질없는 기라.
사랑도 밥 묵고 하는 기다. 안 그나?
반대로 돈이 썩어나지만 쓸 시간이 없다?
그래, 힘들지. 내도 옛날에는 잠도 못 자고 일했던 때가 있었다 아이가.
하지만 돈은 임마, 니가 죽어도 남는 기다.
'가족'한테 물려줄 '족보'도 되고, 최소한 병원이라도 갈 돈은 있지 않겠나.
내가 이 바닥에서 살아보니께, 결국 '돈'이 힘인기라.
돈이 있어야 '명분'도 서고, 사람도 붙는 기다.
이게 다 내가 살아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다, 최씨 말이 틀린 적 있나?
그러니께, 이번 판은 말이다, '주 7일 풀급' 니가 이긴기라.
좀 고되도 악바리같이 버티는 게 진짜 '가족'을 위한 길이다. 알았제?
KEY FACTOR
현실적인 '돈'의 가치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한 명분이 되었다.
EDITOR'S NOTE
자고로 돈이 있어야 '살아있네' 소리도 나온다 아인교! 돈 많이 벌어서 내 밥 한 끼 사면 내가 인마, 니 등 좀 두드려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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