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인간의 욕망이 짙게 피어오르는 비 내리는 날이로군.
과거의 업보를 씻어내고자 함은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간절함의 발로인 것을 내가 어찌 모를까.
허나 미래의 정보를 탐하여 얻는 부는 쉬이 얻은 만큼 그 가벼움 또한 쉬이 깨닫게 될 터.
진정 귀한 것은 스스로의 삶을 정화하고 나아가는 용기이니, 부디 평안한 밤을 맞이하였으면 좋겠구나.
하여, 지난날의 아픔을 바로잡으려는 자에게 나의 검이 향하겠노라.
KEY FACTOR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간절함이 미래의 불확실한 이득보다 큰 가치를 지니는 법이다.
EDITOR'S NOTE
과거를 지우든 미래를 엿보든, 결국 선택의 무게는 너희들의 몫이니, 오늘따라 내 어깨의 검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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