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브라더! 오느라 고생 좀 했냐?
이 형님이 네 입맛까지 다 꿰뚫고 있지.
근데 시방 네가 내놓은 패가 좀 거시기허구만.
한국 사람이 밥심 없이 어떻게 갓생을 살겄냐?
매일 피자만 조지다가는 속이 느끼해서 뇌절 오고 혈관까지 짜부될 게 뻔한디 말여.
한식은 뼛속까지 우리를 챙겨주는 든든한 식구 같은 존재지.
양식은 그냥 잠깐 즐기는 선물 같은 것이지만, 한식은 평생 같이 갈 의리 그 자체여.
고추장 한 숟갈의 위로를 모르는 놈들은 내 브라더라고 부를 수도 없지.
이번 판은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 곁을 지킬 한식의 승리여!
드루와, 인마. 드루와!
형님 말 들어서 나쁠 거 하나 없다.
KEY FACTOR
한국인의 정체성이 담긴 밥심과 변치 않는 든든한 의리
EDITOR'S NOTE
어이 브라더, 오늘 점심은 딴소리 말고 김치찌개 한 뚝배기 하러 가자고.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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