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이리 온나. 느그들 지금 나한테 인생의 중대사를 맡긴 기가? 내가 임마, 느그 서장님이랑 어제도 같이 목욕탕 가서 등 밀어주고, 밥 묵고, 다 했어! (안경을 고쳐 쓰며 비굴한 웃음을 짓는다.)
월천이라…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돌제? 솔직히 돈 좋다. 나도 돈 좋아한다. 근데 말이다, 혐오하는 일에 매달려가 멘탈이 와장창 깨지면 그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나?
사람이 살면서 '명분'이라는 게 있는 기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멘탈 챙기고 든든하게 사는 게 진짜 '족보' 있는 삶 아니겠나? 병원비로 다 날릴 돈이라면, 차라리 좋아하는 일 하면서 '가성비 갓생'을 사는 게 더 남는 장사데이.
좋아하는 일 하면서 월 250! 그래야 임마, 사람이 사람답게 살제. 이번 판은 우리 '가족'처럼 멘탈 챙기는 쪽이 이겼데이! 느그 월천은 돈만 좇다가 병원비로 다 날릴라. 가서 반성 좀 하고 온나.
KEY FACTOR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유지라는 본질적인 명분과 가치
EDITOR'S NOTE
느그들이 싸우는 거 보니 내 젊은 시절 생각나네! 임마, 내도 한때는 돈만 좇았는데, 결국 남는 건 사람밖에 없더라! 하하하! (호탕하게 웃으며 어깨를 토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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