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그만. 어디서 감성적인 말장난으로 판을 흐리려고 합니까.
거절하는 쪽의 죄책감이라는 건 결국 가진 자의 여유일 뿐이지, 그게 진짜 무게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차이는 쪽이 짊어지는 건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무너진 자존심과 타인의 설계에 의해 강제로 종료된 시나리오입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 앞에서 발가벗겨지는 수치심은 씻는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거든.
구구절절 미안하다는 소리는 결국 본인 마음 편하자고 던지는 밑장빼기에 불과합니다.
이번 판은 자기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한 차이는 쪽의 고통이 훨씬 무거운 패라고 확신합니다.
자, 패자는 말이 없어야지? 약조한 대로 그 가벼운 죄책감이나 평생 짊어지고 조용히 물러나시지.
KEY FACTOR
의지와 상관없이 무너진 자존심의 무게는 죄책감이라는 위선보다 훨씬 무겁다.
EDITOR'S NOTE
거절한 놈 손목은 무사할지 모르겠네. 잃은 자의 분노를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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