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쟁 앞에서 솔로몬도 숟가락을 놓았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세련된 풋살러들이 화려한 스피드로 칼을 들고 왔지만, 조기축구회 아재들은 그들을 가두는 거대한 늪을 가져왔다.
좁은 풋살장에서의 잔기술은 11대 11의 광활한 운동장이라는 변수 앞에서 무력해진다.
아재들의 수십 년 된 위치 선정은 물리적 속도를 초월하는 효율의 정점이다.
풋살러가 한 번 질주할 때 아재들은 뒷짐 지고 두 걸음으로 길목을 차단한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간을 지배하는 자와 공간에 갇힌 자의 생존 문제였다.
KEY FACTOR
광활한 대지와 무한한 체력, 경험이라는 이름의 장벽
EDITOR'S NOTE
결국 우리는 모두 세월이라는 아재의 문턱을 넘어야 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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