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거대한 계산기일 뿐이다.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위대한 서사도 서버가 터지고 결제가 안 되는 불편함을 이긴 적은 없다.
스토리에 매료되었다는 사용자조차 결국 손가락이 움직이는 방향은 0.1초 더 빠른 반응 속도와 직관적인 UX를 향한다. 감성은 선택사항이지만 편의성은 생존 필수재다.
초기 창업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스토리는 마케팅 비용에 불과하지만, 기능은 제품 그 자체의 가치다. 사용자의 시간이라는 자원을 아껴주지 못하는 모든 서사는 소음일 뿐이다.
승자는 명확하다. 뜨거운 심장은 금방 식지만 차가운 기술은 시장을 점령한다.
KEY FACTOR
자본주의 시장에서 감정은 비용이고 기능은 수익이다
EDITOR'S NOTE
결국 우리는 모두 편리함의 노예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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