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다들 눈앞의 그래픽만 보는데... 사실 우리한테 진짜 소중한 건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자유잖아요.
플레이스테이션? 그거 좋죠. 영화 같고 든든하죠. 그런데 그 소파 위가 감옥이면 무슨 소용이에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또 TV 앞에 묶여있는 건 너무 가혹하잖아요.
닌텐도는 다르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아니면 화장실에서도 나만의 세상을 열 수 있어요. 그 자글자글한 화면 속에서도 우리가 웃었던 건 게임이 성능이 아니라 '함께'였기 때문이에요.
화려한 껍데기는 금방 질리지만, 조이콘 하나를 친구에게 건네며 나누는 그 온기는 평생 가거든요. 저는 이미 이 게임을 해봤고, 결국 사람은 자유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KEY FACTOR
현대인의 자유와 관계를 선택한 닌텐도의 압승
EDITOR'S NOTE
아니, 이걸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여러분 마음속엔 두 대가 다 필요한 거 아닙니까? 제발 솔직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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