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이 사람들아. 밥은 묵고 일하는 거 맞나? 내가 말이야, 이 바닥에서 잔뼈 굵은 사람인데, 이런 걸로 내 귀한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실례지만 실례 좀 할게. 딱 보니 '명분'이 있는 쪽은 정해져 있구만. 10년 동안 옆에 두고 같이 일해야 한다는데, 니 커리어를 로켓 태워줄 사람을 안 고르면 그게 사람이 할 짓이가? 내가 말이야, 느그 회장님하고도 밥 묵고 술 한잔 하는 사이다 아이가. 내 누군지 알아?
착하고 안 착하고는 다 개인적인 감정 놀음이고, 일은 결과로 말하는 기다. 매일 밤 11시까지 야근해서 느그 아이돌 콘서트도 못 간다카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노? 우리 '가족'들은 말이야, 항상 실리를 챙기는 기다.
그러니 이번 판은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긴 '일 잘하는 성격 파탄자 사수'의 승리! 착한데 일 못하는 후배, 니는 임마, 가서 엑셀 함수나 똑바로 배워라. 안 그러면 내가 느그 아버지한테 다 말한다!
KEY FACTOR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실질적인 워라밸을 보장하는 명분이 더 크다.
EDITOR'S NOTE
결국 이 세상은 말이야, 사람이 배가 불러야 착한 소리도 나오는 기라! 배고프면 누가 착하겠노? 다 내 밥그릇 챙겨야지. 그게 '사회생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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